ABOUT

BIO – FORTHCOMING – STATEMENT

Born in Britain, 1986

BA Fine Arts, Middlesex University – with honours (2006-2009)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2008) 

Gabriel’s current work is like a visual tapestry, embodying multiple disciplines including painting, video/film and installation. He continues to create works which explore his core ideas and philosophies around the themes of interlinked dimensions between our conscious and unconscious thoughts to interpret our experience of the world. 

FORTHCOMING SHOW

'ANOTHER SHADE OF BLUE'

30th May 2017 @ Spacepong, Gwangju, S.Korea
Statement about this exhibition

Despite the prominent place of blue in nature, its recognition has been ambivalent historically. Blue was the last colour to be articulated in many cultures, it was also the last pigment acknowledged by artists. Blue lay in plain sight, seen -perhaps, but unclassified by language. ‘A New Shade of Blue’ suggests quite literally an uncategorised state which we may see, but do not articulateor perceive but do not consciously see. 

Our society allows for levels of understanding for what we cannot see but accept are real; Energy, religion, spirits. The limits to our acceptance are all defined by our reality, how we choose to perceive the world. Influenced heavily by the writings of Phenomenologist Merlu-Ponty, Gabriel is interested in this relationship between reality and perception; the perversions which create illusion and the veils with which we mask our primordial instincts. Using these ideas Gabriel looks to temporarily redefine the boundaries fear and rational thought create to entice us briefly into another realm safely. 

 

  ..We are in the realm of truth and it is ‘the experience of truth’ which is self-evident. To seek the essence of perception is to declare that perception is, not presumed true, but defined as access to truth”….  

Merlu-Ponty Perception and Phenomenology: xviii preface 

 

 

 The Exhibition features a series of installations and filmed sequences which the audience navigates. We are immediately submerged inside of a narrative which we believe ourselves to be the voyeur. However as the visual metaphors and allegories unfold, we find ourselves the protagonist, locked in Gabriel’s subconscious mind as we see his reality respond to our presence. The effect of this transition on our conscious mind is that this state could reasonably be accepted as our reality. With preconception striped we are left only with our body, one of the greatest comforts we possess. Yet even that comfort can be displaced when we consider the logic that just as we are active protagonists in Gabriel’s subconscious, others may be active protagonists in ours. Who’s reality is real? Are there benign travelers we share journeys with or guides to help along the way? 

The vulnerability of our reality is exposed and the importance of our accepted reality reveals itself as a way of coping with the enormity of existence. Our irrational mind dismisses these thoughts as fantasy to curb the overwhelming fear created by rational thought…that we will never comprehend its meaning.  

On his quest for truth in human moments; the art of Gabriel Pitcher has come full circle. From his degree show exploring the subconscious and its effects through art, through the power of narrative in portraiture. Upon considering that perhaps he was exploring the themes of identity as a psychological exercise for himself Gabriel began to revisit ideas and experiences which had the greatest impact on his life, and changed his perception of the world. Gabriel elevates his enquiry as he starts to consider the complexities media art can simulate in creating immersive environments. Promoting innate knowledge. If we accept Merlu- Pontys theory, what Gabriel’s journey provides is access to truth, the only boundaries present are constructed of our own perception.

파랑의 이면

파란색은 자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파랑에 대한 인식은 역사적으로 양면적이었다. 많은 문화권에서 파란색은 마지막에서야 다뤄지는 색이었고, 예술가들도 끝에 와서야 파란색을 인지했다. ‘파랑은 평범하지만, 혹은 평범하게 보여져왔지만, 언어로서 분류되지는 않았다. ‘파랑의 새로운 색은 우리가 봤을지라도 표현하거나 인지하지 못한, 혹은 인지했지만 의식적으로 보지 못한, 말 그대로 분류되지 않은 상태를 제안한다.

 

우리 사회는 에너지, 종교, 정신과 같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실재한다고 받아들이는 것들에 대한 이해의 수준을 감안한다. 우리의 수용의 한계는 모두 우리의 현실에 의해 정의되며,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기로정하였는가에 따른다. 현상학자 메를로 퐁티의 글에 크게 영향을 받은 가브리엘은 현실과 지각의 관계, ‘원시적인 본능을 가리는 베일과환상을 만들어내는 왜곡에 관심을 가진다. 가브리엘은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우리를 잠시 다른 영역으로 안전히 유도하는 공포와 이성적인 사고의 경계를 일시적으로 재정의하려 한다.

우리는 진실의 영역에 있으며, 그것은 자명한진실의 경험이다. 지각의 본질을 찾는 것은 지각이 참으로 추청되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의 접근으로 정의되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메를로 퐁티, 지각의 현상학: 17 서문

 

이 전시는 설치와 영상 시퀀스로 이루어진 시리즈로, 그 안에서 관객들은 항해하게 된다. 금세 우리는 서사 안에 빠져들고, 스스로가 남을 관찰하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을 믿게 된다. 그러나 시각적인 은유와 우화가 펼쳐지면서, 가브리엘의 무의식에 갇혀 우리의 존재에 대응하는 그의 현실을 보며, 우리는 우리 자신이 주인공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의식적인 정신의 이러한 변화의 효과는 바로 이러한 상태가 우리의 현실로 수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선입견이 드러나면서 우리가 가지는 가장 안락한 것 중의 하나인, 온전히 우리의 신체만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안락은, 우리가 가브리엘의 무의식에서 적극적인 주인공이었던 것처럼, 다른 사람도 우리 안에서 적극적인 주인공일 수 있다는 논리를 생각하면, 대체될 수 있는 것이다. 누구의 현실이 진짜일까? 그 여행을 공유할 친절한 여행자들, 혹은 가는 길을 함께 할 가이드는 있는가

우리의 현실의 연약함은 노출되어 있으며, 수용된 현실의 중요성은 존재의 거대함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자신을 드러낸다. 우리의 비이성적인 정신은 이러한 사고를 판타지로 묵살하고, 이성적인 사고가 만들어낸 넘치는 공포를 억제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결코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가브리엘이 인간의 시간 속에서 진실을 찾아 나가는 동안, 가브리엘 피쳐의 예술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는 졸업전시에서 예술 작업을 통해 자신의 무의식의 영향을 탐구했으며, 그 이후 초상화기법을 통해 서사를 바라보았다. 자기 자신을 위한 심리학적인 훈련으로서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연구하며, 가브리엘은 그의 인생에 가장 컸던 영향을 준 개념과 경험을 재방문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꿨다. 몰입적인 환경을 만든다는 점에 있어서 미디어 아트가 자극할 수 있는 복합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가브리엘의 연구는 깊어진다. 선천적인 지식을 고취시키는 것. 메를로 퐁티의 이론을 받아드린다면, 가브리엘의 여행이 제공하는 것은진실에 다가가는 법이며, 유일한 경계는 우리 자신의 지각 속에서 구성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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